본문 바로가기
일상

[1] - 2022.01.10 / 부동산 공부 기록.

by 문정동청년 2022. 1. 11.

2022.01.10 월요일.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시작한지는 이제 1년이 넘었다.

2021년에는 부동산 관련 서적하고 유튜브 영상들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연말부터는 관심가는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실제로 임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

나는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 부동산을 접했을때는 자산을 보다 수월하게 쌓는 이런 방법들이 있었는데 왜 나는 이제야

이 시장에 대해 깨닫게 됐을까? 30대 초반이면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동안 흘려보낸 시장들이 너무 아깝다란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부동산은 주식이랑 닮은점이 참 많다.

처음에는 재밌어서 흥미있게 시작을 하게 됬지만 깊게 파고들다보면 갈피를 못잡을정도로 어렵다.

.

부동산의 전문가들은 상승론자와 하락론자로 입장이 첨예하게 나뉘게 되는데

그들의 논리를 들어보면 납득이 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부분을 두 그룹 모두 가지고 있다.

.

시장을 예측하는 것 자체가 아주 미련한짓이지만 투자를 하는데에 있어서 데이터로 참고할만한

부분은 최대한 끌어모아서 저울질을 하는게 낫지 않을가 싶어서 많은 정보들을 끌어안고있는데

머리가 아프다.

.

올해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하고 같이 살 집을 매수할 계획인데

아직 우리에게는 4~5달의 시간이 남아있다.

1년간의 공부가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남은시간동안 열심히 달려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자.

.

오늘은 여기까지.